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정협/국가대표 경력 (문단 편집) === [[슈틸리케호/2016년|2016년]] === 2016년 3월 14일 발표된 대표팀 명단에 들었다. 그러나 이전 경기들에서의 부진했던 모습 때문에 발탁 초기에는 '''"전날 그따구로 하고도 뽑히다니"''' 라는 여론이 많았는데... A매치 복귀전인 레바논전에서 후반 종료 직전 [[기성용]]의 패스를 받아 '''기적적으로 결승골[* 본인의 A매치 4번째 득점.]을 넣으면서''' 승리의 1등공신이 되었다(...). 좋은 모습을 울산에서도 보여줄지가 관건. 3월 27일, 태국과의 평가전에서도 선발출전했는데 [[석현준]]과 투톱으로 풀타임을 뛰었다. 그런데 우려와는 달리 레바논전처럼 호흡이 잘 맞았다. 이정협은 석현준의 골장면에서 측면으로 빠져있어 수비수 두 명의 시선을 빼앗아 주었고 또 두 번이나 결정적인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다만 본인은 남태희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하거나 기성용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슈팅을 날리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단점인 슈팅이 발판이 되어 후반 23분에 날아온 골 기회를 날려먹었다. 전체적으로, 국가대표팀 공격진의 한 축으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전형적인 골잡이 스타일의 스트라이커가 아님에도 중요한 시점마다 골을 터뜨려 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리그에서는 그저 그런 수준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점이 팬들에게 항상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유는 앞에서 지겹게도 설명했듯. 손흥민, 구자철 등 1.5~2선 공격수를 적극 활용하는 슈틸리케호의 전술에 잘 맞는 원톱이지만, 울산은 그게 아니기 때문인 것. 문제는 리그에서의 부진이 계속되니 폼이 떨어져서 레바논전에서 결승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6월 평가전 라인업에는 들지 못했다는 것. 레바논전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지만 리그에서의 꾸준한 활약으로 재승선에 성공한 [[황의조]]와는 대조되는 부분. 다시 국대에 이름을 올리고 싶다면 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야만 할 것이나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다. 2016년 11월 A매치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되며 3월 이후 오랜만에 대표팀에 재승선했다. 그러나 2016 시즌 울산에서 '''30경기 4골'''이라는, 울산과 어울리지 않았던 그의 스타일을 고려하더라도 처참한 성적을 낸 공격수를, 그가 아무리 슈틸리케 감독이 선호하는 스타일이라고 하더라도 당장 2016 시즌 K리그 클래식 MVP와 득점왕을 독차지한 [[정조국]]이라는 걸출한 선수가 스트라이커 포지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발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반발 여론이 크다. 11월 11일 캐나다 평가전에 선발출전하여 쐐기골을 넣었다. 골뿐만 아니라 자신의 강점인 2선과의 연계와 2대1 패스를 잘 활용했다. 일단 대표팀에서의 폼은 나쁘지 않아 보인다. 반면 울산 현대 팬들은 뒷목을 잡을 수밖에 없는 상황. 심지어 울산의 2선이 부족해서 이정협이 부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이니. 11월 15일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지역예선(아시아)/최종예선/A조|월드컵 최종 예선]] 우즈베키스탄전에 선발출장했다. 그리고 이날 보여준 경기력은 한마디로 처참했다. 현재 소속팀에서도 대표팀에서도 붙박이 주전 원톱이 아니라는 '''초조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조악한 플레이'''로 일관했다. 반면에 교체로 투입된 김신욱은 주변 동료를 살피는 여유와 시야를 보여주면서 이전부터 한계로 지적받던 투톱 성향을 어느 정도 극복해낼 가능성을 보였다. 만약 이런 추세가 계속 된다면 대표팀에서 김신욱을 조커 한정이 아닌 전반부터 원톱으로 가동하는 경우를 진지하게 고려할 것이다. 석현준의 복귀 그리고 가능성은 낮지만 황의조 정조국 박주영 등 골잡이를 조커로 뽑는다면 이정협의 설 자리는 없어진다. 분발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 경기에 이정협이 보인 활약이라면 아시안컵때 처럼 부지런히 움직이며 우즈백선수들의 스테미나를 깎아놓은 것이다. 거기다 이정협과 공중전에 익숙해져 있던 우즈백 수비수들은 김신욱이 들어오자 무너져 내렸다. 하지만 원톱으로서 기량이 정체되었다는 [[비난]]은 면키 어려울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